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에서 현지 시간 1일 열린 축구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하면서 최소 12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축구경기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지역 말랑 리젠시에서 열렸으며 말랑을 연고지로 하는 아르마 FC가 경기에서 패한 직후 관중들이 난입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중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하자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이들을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관중들이 일부 출입구 쪽으로 쏠리면서 대규모 압사, 질식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말랑 지역 경찰 당국자는 현재까지 경찰관 2명을 포함해 129명이 숨졌다고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사고 직후 사상자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리그 중단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이번 사고가 1964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페루와 아르헨티나의 도쿄올림픽 예선전에서 328명이 숨진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사망 사고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수근 (sg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020938045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