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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감사원 문자'에 尹 "업무 문의일 것...관여할 여유 없다" / YTN

2022-10-06 81 Dailymotion

尹 "감사원 관여할 시간도, 무리할 필요도 없어" <br />尹 "언론에 나온 업무 관련 문의했을 것" <br />"직무상 독립성, 철저한 감사를 위한 보장 장치" <br />윤석열차' 묻자…"대통령이 언급할 문제 아냐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수석에게 보낸 문자가 유출되면서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업무 관련 문의일 것이라며 감사에 관여할 명분도, 여유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듭되는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한 한미 동맹,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챙길 것이라며 오늘 오후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도 안보 관련 얘기를 나눌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NSC 긴급 상임위원회도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과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 사이 문자가 포착돼 논란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뭐라고 설명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노출된 문자 사진에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 배후가 대통령실이라며 날을 세웠는데요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 업무에 관여할 시간도, 무리할 필요도 없다면서 독립된 기관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, 관련 질문에, 해당 내용의 구체적 경위는 알지 못하지만, 감사원 소속이 대통령실이고 정부 구성인 만큼 언론에 나온 업무 관련 문의를 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 업무는 대통령실에서 관여할 수 없도록 헌법과 법률에 돼 있다면서, 직무상 독립성은 철저한 감사를 위해 보장된 장치라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아마 보도에 드러난 언론 기사에 나온 이런 업무와 관련해 어떤 문의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. 감사원 업무에 대해서는 관여하는 것이 법에도 안 맞고 그런 무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또, 이른바 '윤석열차' 만화에 대한 논란이 표현의 자유와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, 대통령이 언급할 문제는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아침에도 북한이 미사일을 쐈습니다, 관련한 윤 대통령의 발언이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북한 도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, IRBM을 비롯해 지난 12일 동안 여섯 번 미사일을 쐈습니다, 이틀에 한 번꼴인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출근길 모두 발언은 오늘도 '안보'가 주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060953541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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