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번째 '코로나 수능'…확진학생 별도 시험장 이용<br /><br />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, 시험 당일 열이 나는 등 유증상자로 분류되면 일반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수능시행 원활화 대책을 오늘(18일) 국무회의에서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수능 사흘 전부터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와 수능시험장으로 이용되는 학교가 원격수업을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시험 당일 관공서,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각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,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과 포사격 등 군사훈련이 금지됩니다.<br /><br />#코로나_수능 #확진학생 #수능시험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