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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"박지원 원장 이전에 첩보 삭제 지시는 없었다" / YTN

2022-10-26 404 Dailymotion

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박지원 전 원장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, 국가정보원은 국정원장이 임의로 삭제할 수는 있지만 이전까지 원장이 그런 일을 지시한 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건영 의원은 국정원 국정감사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국정원 서버 가운데 메인 서버에서는 보고서 삭제가 불가능하지만, 첩보를 저장하거나 배포하는 서버에선 자료 삭제가 가능하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와 관련해 담당 국장은 박 전 원장의 지시 이전에, 본인이 근무하는 동안 원장으로부터 직접적인 첩보 삭제 지시는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박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270040147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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