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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"결코 용인 못 해" ...中 "균형 있게 우려 해결" / YTN

2022-11-02 307 Dailymotion

일본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용인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출근길 북한의 도발 소식을 접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. <br /> <br />[기시다 후미오 / 일본 총리 : 북한은 전례 없는 속도로 미사일을 반복해서 발사해오고 있고, 이는 결코 용인될 수 없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2시간여 만에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미사일을 쏜 건 지역 긴장을 현저히 높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7차 핵실험을 포함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주중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엄중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한반도 군사 긴장 고조에 대한 YTN 질문에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대답을 반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자오리젠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(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한국 영해 부근에 떨어졌습니다. 중국 측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?)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로의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하는 것이 지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봅니다.] <br /> <br />서로의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해야 한다는 말에선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행간도 읽힙니다. <br /> <br />앞서 중국 관영 매체는 한미 연합 공중 훈련이 북한의 예측 불가능한 대응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은 시진핑 3연임 전후로 축전을 주고받으며 북중 전략적 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 간 주고 받기식 군사 대응이 격해질수록 한중 관계도 시험대에 오르게 될 걸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022219589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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