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일 등 12개국 "北 ICBM이 안보리 의지 시험"…CVID 촉구<br /><br />한국, 미국, 일본 등 서방 12개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일 등은 현지시간 4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안보리 공개회의를 마친 뒤 약식 회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장외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성명에는 영국, 프랑스, 스위스, 노르웨이, 인도, 알바니아, 에콰도르, 아일랜드, 몰타도 동참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"북한에 대화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"면서 "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완전하고, 검증 가능하며,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폐기해야 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