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이른바 '대장동 의혹' 검찰 수사와 관련해, '대장동 저수지'에 빌붙어 이익 공동체를 형성하고, 수백억 원대 자금을 유용해 정치인 이재명의 비밀 금고를 만들고자 했던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(9일) 국회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구속기소 한 데 이어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돈과 유흥으로 끈끈하게 맺어진 '대장동 형제들'이 큰 규모의 자금을 어떤 방식으로, 누구를 위해 조성하고 사용했는지 그 실체가 곧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은 당사 내 정 실장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을 막아서며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있다며, 민주당은 더는 대장동 이익공동체를 위한 방패막이로 휘둘려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091104014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