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신중한 접근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오늘(14일)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·여당이 금투세 유예를 주장하는 상황에서 굳이 강행하자고 고집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위원들 역시 도입을 강행했다가 자칫 여론이 안 좋아질 수 있는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맞는다며 이 대표 말에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여당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다며 금투세 2년 유예를 골자로 한 세법 개정안을 내놨지만, 민주당은 부자 감세라는 이유로 도입을 주장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금투세는 대주주 여부와 관계없이 주식·채권·펀드 등 금융투자로 얻은 양도이익이 5천만 원이 넘으면 수익의 20%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제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142305181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