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동남아 순방 기간, 전용기에 MBC 탑승을 허락하지 않은 것은 가짜뉴스로 동맹을 이간질하는 악의적 행태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, 언론의 책임이, 민주주의의 기둥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한 윤 대통령의 말,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MBC에 대한 전용기 탑승 배제는 우리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, 아주 악의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대통령의 헌법수호 책임의 일환으로써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저는 생각하고요. <br /> <br />언론도 입법, 사법, 행정과 함께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4개의 기둥입니다. 예를 들어서 사법부가 사실과 다른, 증거를 조작하고 해서 만약에 어떤 판결을 했다고 할 때, 국민 여러분께서 사법부는 독립기관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문제 삼으면 안 된다고 하실 건 아니지 않습니까? 저는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언론의 책임이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기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더구나 그것이 국민의 안전보장과 관련되는 것일 땐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190101162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