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인 오늘(28일) 오후 5시 기준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대비 33% 수준으로 줄었다면서 수출입과 화물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뿐만 아니라 시멘트가 평시 대비 11%인 2만2천 톤만 운송되면서 레미콘 생산량이 평시 대비 15%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협회가 20개 건설사에서 취합해 국토부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, 전국 현장 912곳 가운데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을 포함해 현장 508곳에서 골조 공사가 멈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조합원 7천여 명, 전체 조합원 가운데 32%가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12823103497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