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시가 내년 1월부터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방역 당국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설명자료를 내고,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금까지의 방역조치 시행 절차에 맞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을 통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재 독감과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단일의 방역망 가동이 중요한 만큼 중대본 조치계획에 함께하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"오는 15일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열고 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시기 등을 구체화할 계획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는 최근 중대본에 공문을 보내,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12월 15일까지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내년 1월부터 해제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322282911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