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, 총파업·투쟁대회…"노동탄압 저지"<br /><br />민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의 투쟁 동력을 이어가고자 오늘(6일) 경기·부산 등 전국 15개 거점에서 총파업·총력 투쟁 대회를 개최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은 "정부가 화물연대를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더니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동원해 화물연대의 정당한 투쟁을 무력화하려 한다"며 "탄압의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은 "투쟁을 통해 이를 저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됐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은 쟁의권이 있는 사업장은 파업으로, 쟁의권이 없는 곳은 노동조합이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goodman@yna.co.kr)<br /><br />#민주노총 #총파업 #화물연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