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물연대가 오늘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연대는 어제(8일)저녁 대전에서 본부 임원과 16개 지역본부 본부장으로 구성된 중앙집행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,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연대는 제도의 일몰을 막기 위하여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며, 정부와 여당 역시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던 안전운임 3년 연장 약속이라도 조속히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안전운임제 품목확대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평가가 되어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논의를 지속하고, 화물 연대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연대 중집위는 이번 회의에서 총파업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, 민주당이 정부·여당이 제안한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회의 안건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2090002149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