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총리 "운송거부 철회에 어떤 전제조건도 용납 안 돼"<br />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"국가 경제와 민생을 볼모로 하는 운송거부를 철회하는 데는 어떠한 전제조건도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"며 화물연대의 조건 없는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 총리는 오늘(9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"집단운송거부가 16일째 들어감에 따라 산업현장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정부는 고질적인 불법 집단행동과 그로 인한 경제피해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, 폭력과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해 법과 원칙이 확고히 지켜지도록 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#한덕수 #화물연대 #관계장관회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