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총리 "환자 떠나는 의사 용납 안 돼…처벌않도록 복귀하길"<br />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을 향해 "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이해될 수도, 용납될 수도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 총리는 오늘(28일)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정부는 내일(29일)까지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한 가운데, 한 총리는 "복귀 요청은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처벌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관련 예비비를 편성해 대체 인력 채용 등을 지원하고, 중증·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공보의 150명과 군의관 20명을 3월 중 우선 투입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한덕수_국무총리 #중대본 #전공의 #29일_복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