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희룡 "인천 등 지역별 전세 피해 지원센터 설립"<br /><br />전세 사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역별로 피해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인천시 미추홀구의 전세사기 피해 현장을 찾은 원 장관은 유정복 인천시장,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인천을 비롯해 전국에 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정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는 유일하게 서울 강서구에만 설치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해 임시 주거를 제공하고 법률·금융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 (jhkim22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