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 "우크라 의료시설 파손 700건 이상"<br /><br />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현지 의료기관이 미사일 공습 등으로 파손된 사례가 700건이 넘는다고 세계보건기구, WHO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WHO는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"의료기관을 겨냥한 공격은 국제인도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전쟁 중 의료시설에 공습이 이어졌고, 다른 기반시설도 파손되면서 전기와 물이 끊기는 등 필요한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