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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벽했던 황선우의 2022년...내년 목표는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/ YTN

2022-12-21 62 Dailymotion

우리나라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는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황선우의 눈은 내년에는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보여준 황선우의 레이스는 놀라움 자체였습니다. <br /> <br />1분 40초 벽을 깨면서 쇼트코스 자유형 200m 한국신기록과 아시아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[황선우 / 수영 국가대표 : (올해) 롱코스 세계선수권과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이 있었는데, 두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고 개인 최고기록도 경신한 시합이 돼서 올 한 해 열심히도 하고 잘 보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.] <br /> <br />쉴 새 없이 물살을 가르며 눈부신 성과를 거둔 지난 1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6월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, 2011년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우리나라 선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10월 전국체전에서는 4관왕에 올라 2년 연속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4월과 5월에는 호주, 9월에는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눈에 띄게 기록이 향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내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적수가 없는 자유형 200m는 물론, 다관왕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황선우 / 수영 국가대표 : 자유형 200m에서도 이 기량을 잘 유지한다면 (아시안게임에서)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4명이 호흡을 맞춰야 하는 계영 800m에서도 롱코스 세계선수권 6위,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4위에 오르며 세계 정상권을 두드리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. <br /> <br />[황선우 / 수영 국가대표 : 계영 800m에서도 엄청나게 좋은 성적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기뻤고, 이제 결승 가는 게 목표가 아니라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선수들이 됐다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기분 좋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한 황선우가,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이 있는 2023년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211724070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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