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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파리 총격 용의자, 병적 외국인 혐오 자백"...쿠르드족 시위 확산 / YTN

2022-12-26 8 Dailymotion

23일 쿠르드족 문화센터에서 총격…3명 사망 <br />쿠르드족, 당국에 진상규명 촉구하는 시위 벌여 <br />시위 격렬해지며 폭력적 양상…경찰과 충돌 <br />시리아 쿠르드족도 시위…"튀르키예의 음모"<br /><br /> <br />프랑스 검찰이 파리에서 총기를 난사해 쿠르드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외국인 혐오를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쿠르드족 수백 명은 파리 중심가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시리아에 사는 쿠르드인들은 튀르키예의 음모라며 항의 시위를 벌이는 등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3일 낮 파리 번화가에 있는 쿠르드족 문화센터와 미용실 등에서 69세 백인 남성이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검찰은 총격 용의자가 2016년 집에 도둑이 든 사건으로 병적인 외국인 혐오가 생겼다는 주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성명에 따르면 용의자는 당초 이민자가 많은 파리 북부 교외에서 범행 대상을 찾으려다가 쿠르드족이 모여 사는 파리 10구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르드족 수백 명은 파리 중심가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당국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2013년에도 튀르키예로부터 독립을 요구해온 쿠르드족 여성 3명이 파리 시내에서 처형과 유사한 방식으로 총을 맞아 숨진 일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예크분 오구르 / 쿠르드족 시위자, 중학교 교사 : 이게 가능해요? 어떻게 10년 만에 같은 수도에서 똑같은 일을 겪을 수 있나요, 이게 정상인가요?] <br /> <br />시위대는 점차 폭력적인 양상을 보였고 경찰이 최루가스 발사 등으로 강경 대응에 나서며 충돌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의 쿠르드족들도 항의 시위를 열었는데 이들은 튀르키예의 음모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[후세인 베리 / 시리아 PYD(쿠르드민주연합당) 당원 :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이 범죄를 강력하게 비난합니다. 이 사람들은 그냥 무작위로 살해된 것이 아니라 튀르키예의 결정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쿠르드족은 튀르키예와 이란, 이라크, 시리아 등 네 나라에 걸쳐 3천여만 명이 살면서 독립 국가 건설을 추진해 잇단 테러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261331029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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