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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리2호기 '계속운전' 철저한 안전대책 필요" / YTN

2022-12-31 203 Dailymotion

한국수력원자력이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고리2호기 '수명 10년 연장'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울주군민들은 방사성 물질 누출 등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김나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주군민을 대상으로 고리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인 공청회. <br /> <br />4개월 남짓 남은 고리원전 2호기의 설계 수명을 10년 연장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이지만 지난달 공청회는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주민들은 한수원이 공청회 준비과정에서 장소나 일자 등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진행됐다고 반발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다시 열린 주민공청회. <br /> <br />또다시 논란이 된 건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강현 /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: (평가서 작성은) 주재 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에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심사 지침을 준수하여 작성되어야 합니다. 평가 초안을 심사 지침에 따라 경미한 사고부터 대형냉각제 사고인 중대사고까지 9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탈핵 단체는 방사능이 밖으로 누출되는 중대사고에 대해 공람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지만, 그저 오류수정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용석록 /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대외협력국장 : (방사능이) 밖으로 누출되는 사고에 대해 평가하라, 이 요구가 가장 많았는데 이것은 기준에도 있는 것입니다. 이에 대해 추가 공람에서 기술하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한수원은 중대사고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대사고 선정 경위 등을 추가 보완했고 평가서에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민들은 원전 사고가 났을 때 인근 주민들이 지정 임시대피소까지 도로가 좁아 이동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수원은 공청회 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본안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고리2호기 계속 운전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승인이 이뤄지고 나면 6천억 원 규모의 경제성이 확보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고리 2호기 수명연장 인허가의 모든 절차가 소화되는 데 최대 5년 이상이 걸려 그동안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갈등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JCN뉴스 김나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나래jcn (yerin71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311314299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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