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방대 수시등록 포기 늘어…서울권과 격차 커져<br /><br />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서 지방 소재 4년제 대학에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수험생이 3만3천2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종로학원이 집계한 결과로 1년 전보다 652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서울권 42개 대학의 수시 미등록자는 1천396명으로, 전년도보다 400여 명 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두 지역 간 격차는 전년도 14.8%에서 15.6%로 더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종로학원 측은 "지방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자체, 기업 등과 연계된 획기적인 취업 대책 등이 필요하다"고 제언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대입 #수시모집 #지방대 #수도권 #취업대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