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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대통령 "기득권 저항에 무너지면 지속가능 번영 어려워"

2023-01-02 0 Dailymotion

윤대통령 "기득권 저항에 무너지면 지속가능 번영 어려워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에서 "기득권의 저항에 무너지면 지속가능한 번영도 어렵다"며 3대 개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신년인사회에 전원 불참했는데 초청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신년인사회에서 "노동, 교육, 연금 3대 개혁은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며, 국민의 명령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"기득권의 저항에 쉽게 무너지면 번영도 어렵다"며 연이틀 '기득권'을 거론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새해 첫날 신년사에서 "기득권에 매몰된 나라는 미래가 없다"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고 우리 모두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하겠습니다. 기득권의 저항에 쉽게 무너진다면 우리의 지속가능한 번영도 어렵게 됩니다."<br /><br />신년 인사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불참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는데 대통령실의 초청 방식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"전화 한 통 없이 이메일만 덜렁 보내는 초대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"행정안전부가 초청 메일을 각 당에 똑같이 보냈고, 초청장을 직접 전달도 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"민주당이 불참의 핑계마저 대통령실에 돌리고 있다"며 "좀스럽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야당 중 유일하게 참석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"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며, 약한 자들을 먼저 지켜주는 시대를 열어달라는 의미로 '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' 책을 선물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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