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동·청소년 그루밍 성범죄, 오프라인까지 처벌 확대<br /><br />아동·청소년에게 접근해 신뢰 관계를 형성한 뒤 성폭력을 행사하는 '그루밍' 성범죄 처벌 대상이 오프라인까지 확대됩니다.<br /><br />여성가족부는 어제(9일)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, 아동·청소년 성착취물 실태조사도 올해 처음으로 이뤄집니다.<br /><br />스토킹 피해자 주거지원 사업도 시작되며, 가정·성폭력 피해 남성 보호시설도 처음으로 들어설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한부모가족 지원이 늘어나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확대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다만, 업무보고에 부처 폐지와 관련된 구체적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여성가족부 #그루밍 #성범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