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 최대 격전지인 동부 광산도시 솔레다르를 두고 러시아가 점령했다고 선언했지만, 우크라이나는 격전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"솔레다르 해방 작전이 완료됐다"며 "이는 도네츠크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공세를 지속하는 데 중요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이를 계기로 솔레다르에 인접한 요충지 바흐무트에 남아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발표 직전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은 "솔레다르에서 전투가 계속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적들이 거의 모든 주력 부대를 투입했다"며 "이는 전쟁의 어려운 국면이지만,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"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솔레다르는 러시아가 동부 도네츠크에서 수개월째 계속된 바흐무트 공략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대신 공세를 집중하면서 최근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132232297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