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UAE의 적은 이란" 윤 대통령 말 논란...진화나선 정부 / YTN

2023-01-17 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, UAE 주둔 중인 아크부대 방문 <br />이란 외무부 "한국 정부의 설명 기다려" <br />외교부 "불필요하게 해석되는 일 없기 바래"<br /><br /> <br />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란 정부가 외교적으로 부적절하며,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확산되자 정부는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랍에미리트 순방 도중 현지에 주둔 중인 우리 아크부대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. <br /> <br />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한 말이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입니다. UAE의 적은,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입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란 외무부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한국 정부의 설명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발언이 UAE를 포함한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과 이란의 역사적, 우호적 관계, 그리고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긍정적인 발전을 모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현도 /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 :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6년 만에 다시 대사를 보내서 작년 8월부터는 다시 대사급 외교를 하고 있거든요. 우리의 주적이 이란이다 이런 말을 할만한 상황도 아니고…] <br /> <br />논란이 확산하자 정부는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이번 발언이 현재 한국과 이란 양자 관계와는 무관하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도 불필요하게 해석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한 뒤, 이란과는 1962년 수교 이후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속적 관계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변함없이 확고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임수석 / 외교부 대변인 : (우리 정부는) 서울과 테헤란 양측의 외교 채널을 통해서 이란 측에 우리 입장을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. 이란도 우리의 발언의 취지를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외교적 발언이 아닌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나왔지만, 다른 나라의 민감한 외교관계를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건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설명에 이란 정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171908136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