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무원 노조가 이태원 참사 당일 윤석열 대통령 비판 전단 제거를 지시한 책임자를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는 오늘(17일)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결과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당시 경찰 요청으로 서울지하철 삼각지역 인근에서 대통령 비판 전단을 떼느라 시간을 허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, <br /> <br />특히 용산경찰서 정보관이 구청 당직실이 거절하자 박희영 구청장에게까지 전화했는데도, 특수본이 관련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특수본이 현장 공무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'꼬리 자르기' 수사를 했다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수사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171730156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