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청년의 국정 참여와 일 경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올해 국내외 청년인턴 채용을 대폭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은 오늘(17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청년 인턴 채용을 지난해보다 만3천 명 늘려 3만5천 명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적으로는 중앙행정기관이 올해 2천 명을 신규 채용하고, 기존 공공기관 인턴 채용이 지난해보다 2천 명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또 국내외 우수기업 인턴 프로그램이 신설돼 7천7명을 선발해 운영하고, 청년 해외 봉사 기회도 천8백 명가량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청년 인턴 채용 자격은 청년기본법상 청년인 만 19살에서 34살이며 채용 기간은 6개월입니다. <br /> <br />공정한 채용을 위해 소속 기관과 감독 기관의 고위 공직자 가족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채용이 제한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단순 사무보조와 잡무는 원칙적으로 지양하고 전공 등을 고려해 전문 실무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172334342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