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하직원 휴가·병가 막은 공무원…"징계 정당"<br /><br />부하 직원들에게 '휴가를 자제하라'고 지시하고, 병가를 내려던 직원에게 다른 부서에 가서 병가를 내라고 말했다는 등의 이유로 감봉 처분을 받은 공무원이 불복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공무원 A씨가 "감봉 1개월 처분을 취소하라"며 소속 부처를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법원에서 자신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 일부 직원이 음해하려 꾸며낸 일이고, 병가를 내려던 직원 역시 일을 못 할 정도로 위독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kr)<br /><br />#부하직원 #휴가병가 #서울행정법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