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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때린 검찰 "악의적 정치 프레임…수사팀 매도 유감"

2023-01-29 196 Dailymotion

'위례·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'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대해 "악의적인 정치 프레임으로 수사팀을 매도한다"며 유감을 표시했다. <br />   <br /> 검찰 측은 2일 "피의자 측이 저희가 제기한 구체적 질문에 대한 사실관계는 전혀 답하지 않고 악의적으로 정치적 프레임 씌워서 매도하는 부분에 대해 유감"이라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이어 "지난 정부에서 착수한 전 성남시장의 개발비리 사건을 진상규명하는 수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수사를 통해 전 시장 최측근이 민간업자와 유착해 특혜를 제공하고 사익을 추구해 영장이 발부되고 기소된 상황"이라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당시 시장이 이들에게 사업 과정을 보고받고 승인한 내용에 대해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수사하는 게 당연하다"며 "이를 정치적 수사로 폄훼하는 것은 심히 유감"이라고 비판했다. <br />   <br /> 검찰 측은 '1차 소환 조사 당시 수사팀이 이 대표에게 무조건 저녁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'는 이 대표 측 변호인 주장도 반박했다. <br />   <br /> 검찰 측은 "늦게 조사가 이뤄질 것을 고려해 식사할 지 의견을 물었고, 피조사자(이 대표) 측과 의견 조율해 식사한 것"이라고 했다. <br />   <br /> 또 "신속한 조사를 위해 노력 중인 수사팀을 흠집내기식으로 발언하고, 일방적으로 악의적 정치 프레임으로 매도하는 부분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"며 "수사팀의 진상 규명을 위해 적극적인 소명을 더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"고 강조했다. <br />   <br /> 2차 소환 조사와 관련해선, 신속한 조사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출석해 달라고 이 대표 측에 요구했고 변호인과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앞서 지난달 28일 1차 조사를 끝낸 검찰은 당초 지난달 31일 또는 이달 1일에 다시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 대표 측은 당무 등을 이유로 주중에는 출석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.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3783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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