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인사 후임 주지 추천 철회…모레 현응스님 징계위<br /><br />합천 해인사가 조계종 총무원에 냈던 원타스님 주지 추천을 철회했습니다.<br /><br />대한불교조계종은 "지난달 30일 자로 종단에 해인사 원타스님 주지 추천 철회 공문이 접수됐다"며, 이로써 관련 논란이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해인사는 주지 자리가 공석이 되자 원타 스님을 추천했지만, 총무원은 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임명을 반려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종단은 성추문 의혹 등이 불거진 전 주지 현응스님에 대한 징계 여부를 이달 3일 중앙징계위원회에서 결정한 뒤, 주지 직무대행 선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해인사 #원타스님 #대한불교조계종 #현응스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