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튀르키예 두 차례 대규모 지진..."사망 3천6백 명·부상 만6천 명" / YTN

2023-02-06 444 Dailymotion

하루 사이 두 차례 강진…튀르키예·시리아 3천6백 명 사망 <br />韓 외교부 "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 없어" <br />최초 지진, 6일 새벽 4시 17분 튀르키예 동남부에 규모 7.8 <br />최초 지진 뒤 규모 7.5 지진 또 발생…여든 차례 여진까지<br /><br /> <br />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 국가인 시리아에서 3천6백 명 넘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 갈수록 사상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우리 교민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진호 기자! <br /> <br />먼저 피해 상황부터 알려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두 차례 강진으로 지금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합쳐 3천6백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튀르키예에서 2천3백 명 사망, 만3천 명 부상이며, 시리아에서는 천3백 명 사망, 3천4백 명 부상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외교부는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진 피해 지역은 외교부 여행경보 3단계로서 출국이 권고되는 곳이어서 여행객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첫 지진 뒤 하루 만에 또 다른 지진이 뒤이은 점도 피해가 커진 이유로 꼽히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우선 최초 지진은 현지 시각 6일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33km 떨어진 내륙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진 규모는 7.8로, 이는 1939년 이후 튀르키예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지진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발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/ 튀르키예 대통령 : 오늘 새벽 4시 17분, 우리는 1939년 에르진잔 지진 이후 금세기 최악의 재난을 경험했습니다. 진원지는 카흐라만마라스의 파자르치크였습니다.] <br /> <br />진앙에서 천km 떨어진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지는 등 피해 지역도 광범위합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 동남부뿐만 아니라 중부 수도 앙카라, 멀게는 이집트 카이로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오후 1시 24분쯤, 첫 강진이 발생한 곳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규모 7.5의 지진이 또 발생했고, 여든 차례에 가까운 여진까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. 어떤 상황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생존자를 찾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, 사고가 겨울철 새벽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070801482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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