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"중국이 우리의 주권을 위협한다면,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국정연설을 통해 "미국의 이익과 세계의 혜택이 우선한다면 중국과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"고 전제하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 주권 위협 행위가 무엇인지 적시하진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중국의 정찰풍선 사태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"동맹은 강화되고 있고 더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"며 "미국 상대 베팅은 결코 좋은 베팅이 아니"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"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 시대, 미국, 세계에 대한 시험이었다"며 "미국은 필요한 만큼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081307362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