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 추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김 대법원장이 걸핏하면 거짓말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어제(9일)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법관 추천에 관여하지 않겠다던 김 대법원장이 추천인에 특정 후보를 지목해 사실상 추천권을 행사했다는 폭로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법원은 이에 대해 철저히 진상조사를 하고 위법이 발견되면 엄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송승용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는 김 대법원장이 지난 2020년 대법관 임명과정에서 부당하게 특정 후보를 지목하며 제청권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는 글을,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1001140250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