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3일 최근 격추한 미확인 비행 물체들이 외계로부터의 활동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카린 장-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들 비행체가 외계로부터의 활동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"외계인 또는 외계 활동의 징후는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도 브리핑에서 미국인들은 이번 비행체와 관련해 외계인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당국은 지난 4일 격추한 비행체가 중국의 정찰풍선이라고 확인한 이후 잇따라 격추한 3개의 비행물체의 정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아 외계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단 이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은 지난 4일 대서양 상공에서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데 이어 10∼12일 사흘 연속으로 미 알래스카와 캐나다 유콘,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휴런 호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각각 격추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1404473038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