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항공이 보너스 항공권 비중을 '전체 좌석 5% 이상'에서 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오늘(16일)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"역대급 실적을 내고도 고객은 뒷전인 것 같다"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을 비판한 지 하루 만입니다. <br /> <br />원 장관은 어제(15일) 페이스북에 "국민에게 항공사 마일리지는 적립은 어렵고 쓸 곳은 없는 소위 '빛 좋은 개살구'"라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'지역'에서 '운항 거리'로 바꾸는 개편안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개편안을 적용하면 일부 노선에서 기존보다 공제 마일리지가 늘어나게 되는 만큼, 이용자 혜택을 축소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161739285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