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북한 모습을 소개하는 유튜버들이 잇따라 등장한 가운데 자유아시아방송, RFA는 지난 10일 틱톡에서 '북한에서의 삶'이라는 이름의 계정이 신설돼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RFA는 '북한에서의 아침 산책'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1천79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는데 해당 영상들은 대부분 짧은 영어 자막 이외에 별다른 설명 없이 북한의 도시와 학교, 산 등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현승 글로벌피스재단 연구원은 틱톡에 북한 일상에 대한 영상이 올라간 건 처음이라며 북한 정부가 선전용으로 운영하는 계정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미 민간연구단체 스팀슨센터의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당국이 게재한 영상이라면 영상 내용이 다를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경봉쇄 이전에 북한에 관광을 다녀온 여행객이 올린 영상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162329282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