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경기 흐름이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둔화 진단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 회복 과정에서는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기획재정부는 '최근 경제동향 2월호'에서 여전한 고물가에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, 수출 부진과 기업 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6월 경기 둔화 우려를 처음 언급한 뒤 지난달 우려 확대에서, 이번 달 경기 둔화로 경기 진단이 더 어두워진 겁니다. <br /> <br />대외적으로는 중국 경제활동 재개와 세계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있지만, 통화 긴축 기조와 러시아·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로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물가 안정과 민생 부담 완화 기조 하에 수출·투자 활력을 높이는 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1710115137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