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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건무마 3억 약속"...공수처 첫 부패 인지 수사 주목 / YTN

2023-02-22 5 Dailymotion

서울경찰청·대우산업개발 등 12시간 압수수색 <br />"경무관급 간부 ’수사 무마 명목’ 뇌물 3억 약속" <br />대우산업개발, ’분식회계’ 의혹으로 고발당해 <br />공수처 첫 부패 인지 수사…수사 성패 관심<br /><br /> <br />서울경찰청 간부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당 간부가 수사 무마 청탁 대가로 금품 3억 원을 약속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이 가운데 일부가 실제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, 재작년 출범한 공수처가 부패 사건을 인지해 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김혜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경찰청과 대우산업개발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해 12시간가량 압수수색을 벌인 공수처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일부는 연이틀 압수수색 대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수색 영장엔 서울청 소속 경무관급 간부 A 씨가 대우산업개발 측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 명목으로 금품 3억 원가량을 약속받았단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월 대우산업개발은 분식 회계 의혹으로 고발당하면서 이상영 회장과 한재준 대표이사 등이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본사를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자, 이 회장 측이 당시 강원경찰청에 있던 A 씨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뇌물 3억 원을 약속했단 게 공수처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과거 함께 근무하며 알고 지내던 금융범죄수사대 소속 B 계장에게 청탁을 전했고, 그 대가로 대우산업개발 측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실제 1억여 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YTN 취재진은 A 씨와 이 회장 측에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,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[대우산업개발 관계자 : (인터뷰) 확인 요청을 했는데 아직 저희도 피드백을 못 받아서…. 저희가 드릴 말씀이 없어서요.] <br /> <br />재작년 출범한 공수처가 고위급 경찰 간부를 상대로 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부패 범죄를 자체 인지해 강제수사를 벌인 첫 사례인 만큼, 수사 성패에 대한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우선 A 씨와 이 회장 등을 입건하고 B 계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겠단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221823036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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