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중국, 44개 유망 기술 연구개발 중 37개 선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중국이 핵심 신흥기술 상당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은 경쟁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.<br /><br />윤고은 특파원이 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호주전략정책연구소가 주요 유망 기술 44개 부문에서 각국의 연구 연구·개발 수준을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평가는 권위 있는 과학 저널에 등재된 논문 수와 인용된 횟수 등을 토대로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그 결과 중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문은 44개 중 37개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초음속, 전기 배터리, 무선통신 등이 포함됩니다.<br /><br />특히, 나노 물질 제조, 수소 전력 등 8개는 중국이 거의 독점적 위상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비해 미국은 백신, 양자컴퓨터, 우주 발사 시스템 등 나머지 7개 부문에서만 선두 지위를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보고서는 '중국과학원'을 지목하면서 "44개 부문 대부분에서 1위나 2위 기관에 들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중국 내 최상위 연구원 5명 중 1명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 기밀 공유 동맹, 일명 '파이브 아이즈'에서 대학원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해외 지식의 유입이 첨단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원동력이었던 셈입니다.<br /><br />부문별 5위 이내로 범위를 확대해보면 영국과 인도가 29개 부문에서 5위 안에 랭크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과 독일도 각각 20개, 17개 부문에서 5위권에 진입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는 슈퍼 커패시터, 고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최고 순위였습니다.<br /><br />홍콩에서 연합뉴스 윤고은입니다.<br /><br />#중국 #유망기술 #연구개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