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내놓은 '제3자 변제안'을 규탄하기 위한 긴급 촛불집회가 지금 서울시청 앞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정부가 일본 정부와 가해 기업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면서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안동준 기자! <br /> <br />촛불 집회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촛불 집회는 오늘 저녁 7시 반쯤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도 집회에 참여한 이들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대 앞에는 촛불을 든 시민들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집회는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안 발표에 따라 관련 단체들이 긴급히 소집한 촛불 집회인데요. <br /> <br />주최 측인 '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'은 오늘 이삼백 명가량이 모일 거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측과 관련 단체들은 오늘 정부 발표 뒤부터 줄곧 정부의 강제 징용 해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, 즉각적인 항의 행동에 나섰습니다, <br /> <br />이번 촛불집회 역시 이러한 항의 행동의 연장선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에 나선 이들은 정부가 이번 해법안이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사법적 책임을 면제해준 것과 다름없다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피해자들이 배상을 받지 않겠다고 하면 실행될 수 없는 안이라면서 이는 우리 국민은 물론 일본 국민도 우롱하는 거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3월 6일은 헌정사상 최악의 날이자 제2의 국치로 기록될 거라면서 피해자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굴욕적인 해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정부 해법안을 두고 당분간 피해자 측의 반발이 계속될 전망인데요, <br /> <br />내일 오후 1시 국회에선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·김성주 할머니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정부 해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는 토요일에도 관련 단체들은 정부를 규탄하는 범국민 대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YTN 안동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0620330985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