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어갈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해, 꽃다발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 머플러를 선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은 "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영광이고, 한국이 카타르월드컵에서 거둔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"이라고 입국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한국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"며, "오는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할 것"이라고 포부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은 내일 오후 파주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한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이후 그동안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면서 이름값으로만 감독을 선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은 1998년까지 독일 대표팀의 공격수로 뛰었고,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독일 대표팀을 이끌고 3위를 했고, 2011년부터는 미국 대표팀을 이끈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동민 (kdongm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3080638007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