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 "문정권 방치한 한일관계 정상화"…민주 "윤대통령 추억여행은 안돼"<br /><br />한일정상회담 당일에도 여야는 날선 반응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김미애 원내대변인 논평에서 윤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을 두고 "문재인 정권이 조장·방치한 최악의 한일관계가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"고 치켜세웠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민주당이 국민들의 반일 감정을 이용해 '이재명 대표 방탄 이익'을 얻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윤대통령을 향해 "방일이 추억 여행으로 끝나서는 결코 안 된다"며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와 진전된 해법을 반드시 이끌어내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이번주를 대일 외교를 규탄하는 '집중 행동 주간'으로 정하고, 광화문에서 집회를 이어갑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한일정상회담 #여야 #평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