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관영 매체는 한일 강제징용 합의와 정상회담 등 관계 개선 흐름에 미국의 압력이 작용했다며 견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CCTV는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해 한미일 세 나라의 이익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며 한국이 이렇게 많은 양보를 하는 이유는 미국의 압력도 작용한 걸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민일보 산하 영문지 글로벌타임스도 일본 주요 언론은 한국의 배상 해법과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을 냉담하게 보도했다며, 한일 정상회담에 가장 흥분하는 건 한일 양국을 반중 전략으로 단단히 결합하려는 미국이라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일본과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한미일 간의 군사정보 교류라며 윤 대통령은 맹목적으로 미국의 전략을 따르는 건 자주외교가 아니고, 아시아의 안전과 안보, 심지어 자국의 이익도 희생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1613272754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