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박 2일 일본 실무방문 첫째 날인 어제(16일),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오후 4시 50분부터 85분 동안 기시다 총리의 관저에서 비공개 소인수 회담과 확대회담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공동선언문은 없었지만, 두 정상은 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각자 1998년 김대중-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두 정상은 저녁 7시 40분부터 밤 9시까지, 도쿄의 번화가인 긴자 거리의 유명 스키야키 식당에서 부부동반 친교 만찬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부동반 만찬은 자리를 옮겨 2차까지 이어졌는데, 일본 측은 윤 대통령의 어린 시절 추억이 서린 오므라이스 가게로 안내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일본 관례를 볼 때 실무 방문 때 부부동반 만찬을 하는 건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170055374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