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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대면진료, 초진도 허용" 플랫폼 호소에도 "재진 원칙" 고수 / YTN

2023-03-17 1 Dailymotion

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를 어떻게 제도화할 것이냐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의료계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재진 환자만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데, 실제 서비스를 연결하는 원격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초진 환자도 허용해달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 이전 의사들의 절대 다수가 반대했던 비대면 진료. <br /> <br />감염병 세계 대유행인 팬데믹으로 한시적으로 도입해 본 결과는 고무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3년 동안 2만5천여 개 의료기관에서 천3백여만 명을 대상으로 3천6백여만 건의 비대면 진료가 실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설문조사 결과 이용해 본 환자 열에 예닐곱이 비대면 진료에 만족했고, 아홉 가까이는 다시 이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들도 '절대 안 된다'에서 '할 수도 있다'로 분위기가 바뀌면서, 정부가 제도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진료 대상. <br /> <br />정부나 의료계 모두 재진 환자만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인데, 실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플랫폼 업체들이 초진 환자 허용을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[장지호 /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장 :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비대면 진료의 첫 진료가 이미 99% 이상이 초진으로 형성돼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재진으로만 하면 이렇게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이용했던 환자분들이 아예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.] <br /> <br />재진만 허용하면, 감기나 소화불량 같은 경증 질환의 비대면 진료를 막고, 만성 질환자의 추가 약 처방 정도로만 그치게 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복지부는 심평원의 비대면 진료 청구 건수의 80% 이상이 재진이라며 재진 환자 원칙을 지키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뿐 아니라,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에 계류 중인 의료법 개정안 3건도 모두 비대면 진료 대상을 '재진 환자'로 못 박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협회 역시 초진을 비대면으로 허용하는 건 위험하다며 절대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김이연 /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: 오진이라든지 부작용이 났을 때 그 확률은 환자분 본인에게는 100%가 되는 것이거든요. 그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초진의 비대면 진료를 굳이 해야 하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의료계 입장에서는 동의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플랫폼 업체들은 절박합니다. <br /> <br />18개 비대... (중략)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80539393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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