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중국산 탄약이 사용된 것을 미국 정부가 확인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내일(20일)부터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중국의 무기 제공을 합의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중국산 탄약이 사용된 것을 미국 정부가 확인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탄약의 재질 등을 분석해 제조국을 중국으로 특정해 관계국에 기밀 정보로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러시아 측이 중국산 탄약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 당국자는 탄약 종류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이 러시아에 탄약을 공여했는지, 아니면 중국제를 사용하는 제3국을 경유해 사용됐는지 등 입수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"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전투가 격화하면서 러시아군과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그룹의 탄약이 부족한 상황이라 중국제로 보충한 것으로 보인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중국산 탄약 입수 경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중국이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면 보복 조치를 취해 미중 대립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중립을 주장하며 무기 공여도 부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는 벨라루스를 경유해 러시아 측으로 중국산 무기가 넘어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최근 "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기 위한 주요한 계획을 세웠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"면서도 중국이 이 경고를 무시할 경우 "대응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이번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때 중국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을 합의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191724429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