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형사재판소, ICC 카림 칸 검사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는 침울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칸 검사장은 현지시간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법무장관회의에서 "체포 영장 발부는 ICC 판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지도자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해야 할 필요를 느낀 슬프고 침울한 일이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과 네덜란드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장관 등 40여 개국 법무부 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전쟁범죄 수사를 총괄하는 칸 검사장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러시아의 말이 조금이라도 진실이라면 아이들에게 외국 여권을 주지 말고 그들의 나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분쟁 지역에 버려진 아이 등을 보호하려는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우크라이나 아이들 수천 명을 데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210839145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