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한일정상회담에 앞서 나온 일본 외무상의 '강제동원은 없었다'는 발언과 관련해 항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진 외교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관련 질문에 외교 채널을 통해 항의하고 유감 표시를 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재정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발표 이후 3일 만에 일본 외무상은 강제동원 없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. 명백히 잘못된 것이죠?] <br /> <br />[박진 / 외교부 장관 : 네, 그래서 외교 채널을 통해서 항의하고 유감 표시를 했습니다.] <br /> <br />[이재정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(일본으로부터) 어떤 답변을 들었습니까?] <br /> <br />[박진 / 외교부 장관 : 답변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마는, 일본 국내 정치적인 상황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[이재정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역사 인식은 동일하게 하고 있었습니까?] <br /> <br />[박진 / 외교부 장관 : 강제노동에 관한 조약상 강제노동은 없었다, 이렇게 얘기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. 그것은 정말 대단히 좁은 일본 나름대로의 법률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, 한국으로서는 그것을 절대 이해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…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220459577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