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려대학교 교수들이 강제동원 배상안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은 한국사학과 교수 등 고려대학교 교수 80여 명은 오늘(22일) 성명을 내고 정부 배상안은 피해자들의 기본권과 인권을 내버린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들은 이번 해법안이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 가해 기업에 면죄부를 주고 우리 사회 내부에서도 역사 왜곡을 부추길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서울 종로구 평화의소녀상 맞은편에선 1588번째 수요시위도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에 참석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'역사 문제를 해결하겠다'고 약속했는데 그것이 거짓말인지 묻고 싶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221432251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