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희대학교 교수들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희대학교 교수 126명은 어제(4일) 오후 경희대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정당한 배상권을 '제3자 변제'라는 기괴한 방식으로 왜곡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가해자에게 면죄부를,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준 이번 조치는 한일 간 '미래를 위한 대승적 결단'이 될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한일정상회담 이후에도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등 오히려 역사 왜곡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며, 굴욕적인 한일회담을 반성하라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50819419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